포스코건설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이 동종업계 페이스북 중 가장 많은 팬(Fan) 수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은 작년 10월 공식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팬 수 1만4000여명을 확보했다. 민원이 잦은 건설업계 특성상 SNS 채널 오픈을 꺼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팬 수 증가에는 고객과의 공감 이벤트가 큰 몫을 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실제 작년 말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페이스북 이벤트와 연계해 연탄 약 2만2000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2월에는 또 다른 SNS 채널인 ‘포스코건설 유튜브’ 도 공식 개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해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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