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사고 수사본부, 현장 실험 이어 업체 압수수색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2일 저녁 8시쯤 경기도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에 관련된 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파견된 수사관 10명은 인천에 있는 사고 환풍구 시공 하청업체와 관련 자재를 납품한 곳 등 2곳에서 컴퓨터와 서류 일체를 압수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환풍구 시공과정에서 부실시공이 있었는지, 납품된 자재는 정상적인지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경찰은 해당 업체의 관계자들을 전면 출국 금지 조치시켰다. 앞서 21일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