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제조업 출하액 2년 연속 감소···전자·석유 부진 탓
지난해 광업·제조업 출하액이 저유가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4조4000억원 감소했다.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에서 출하액을 끌어올렸지만, 전자·석유정제·철강·화학 분야에서의 감소폭을 메우지 못하면서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광업·제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는 전년보다 0.8%증가했지만, 제조업 사업체당 부가가치·출하액은 모두 떨어졌다.광업·제조업 출하액 중 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2%로 미미하다. 생산지에서 시장으로 보내는 상품금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