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보존협의회 사무실 개소
청산도 구들장 논 보존협의회(이기채 회장)는 최근 청산면 도청리 복지회관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완도군은 2013년부터 15억 원(국비 70%)의 예산을 들여 구들장 돌담 개보수, 수로 개보수, 탐방로 신설 등을 했다.구들장 논 보존협의회는 휴경지로 방치돼 있는 논에 벼와 마늘 등을 심어 이모작 농사를 지으며 구들장 논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신우철 군수는 “청산도 천혜의 환경과 조상이 물려준 구들장 논을 아름답게 가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