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에 중대형기 B777 투입
진에어가 지난해 12월에 도입한 국내 LCC 첫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항공기가 오는 3월 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이미 지난해 12월 첫 도입 후 현재까지 인천-괌 노선에 투입되며 기존 이 노선에서 운영되던 약 180여석 규모의 항공기를 총 355석 규모로 대체해 해당 노선의 동계 성수기 좌석난을 해소한 바 있다.진에어는 해당 항공기를 오는 3월 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일 8편 투입해 이 노선의 지속적인 좌석난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