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혈병 보상 조정위 출범 임박···조정위원 2명 선임 마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발생한 근로자들의 백혈병 피해 보상을 위한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위) 사이의 조정위원회가 조만간 출범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김지형 조정장이 추천한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와 정강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조정위원으로 선임하는데 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김 조정장은 지난 11월 14일 조정위원 후보로 정 교수와 백 교수를 추천했다. 특히 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