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베일 벗은 與野 대진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출마자들이 다수 확정됐다. 이번 지방선거 때 격전지로 불리는 곳의 여야 대진표가 구축됐다는 얘기기도 하다. 실제 ‘집권당’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대구시장 공천을 끝으로 17개 시도단체장 후보 공천을 전부 완료했다. ‘제1야당’ 자유한국당 역시 불모지로 불리는 호남지역을 제외하고 14개 시도단체장 후보 공천을 매듭지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당초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날 것이라는 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