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퇴원 열흘만에 재입원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퇴원 열흘만에 다시 입원했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요양하다 이날 오후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CJ그룹 관계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 다시 입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8월28일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약 두 달 동안 입원했다. 이는 일반 신장이식 환자보다 1달 더 긴 것이다.이 회장의 경우 지병 마르코-샤리-투스병과 고혈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