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이둘희, 경기 전 남긴 글에 더욱 안타까워···“감사해 너무”
로드FC 이둘희가 경기 중 급소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경기 전 그가 적은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대회에서 이둘희는 일본 선수 후쿠다 리키와 맞붙었다. 이날 이둘희는 후쿠다 리키와 접전을 벌였으나 2라운드에서 낭심을 두 번이나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둘희는 지난 8일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내가 전부터 말이야. 이 더럽고 무섭고 힘든 걸 왜 하나 고민해 봤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