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첫 크루즈선 여수항에 20일 입항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 올 들어 전남에선 처음으로 국제 크루즈선 ‘중화태산호’가 900여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한다고 18일 밝혔다.중화태산호는 최초 중국 자본 크루즈선사인 ‘보하이크루즈’가 소유한 2만 5천 톤급으로 정원은 1450명이다.도는 그동안 일본 엔저 현상과 메르스 영향으로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제크루즈박람회 참가와 사전답사 등을 통해 꾸준히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입항하게 됐다.이에 따라 도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