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AZ 합작사 '아키젠' 사라진다···청산 절차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합작해 만든 '아키젠 바이오텍'이 본격적인 청산 절차를 밟는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3월부터 아키젠 바이오텍의 청산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진행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아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4년 아스트라제네카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만든 합작회사다. 림프종 치료에 쓰는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