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선박안전·해양환경 지킴이 역할 ‘톡톡’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목포항에 입항한 외국선박 71척을 점검해 48척에서 288건의 결함을 시정했으며, 2척의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정지 처분을 했다.결함이 발견된 선박국적은 파마나, 캄보디아, 벨리제 등 안전관리 취약국이며, 선종은 일반화물선이 93%(41척)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전체 결함은 분야별로 구명설비 24%(70건), 화재설비 20%(57건), 항해안전설비 15%(43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외국선박에 대한 점검은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이 국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