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줄게" 삼성전자, 가전사업 살리기 총력
가전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일시금 2000만원 지급 등의 파격 조건을 내걸며 인력확보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가전사업부 인력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최대 수십 명씩이다. 합격한 임직원은 특별 인센티브로 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과 목표 달성 장려금(TAI·옛 PI) 등 인센티브 지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