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구입 대출 문턱 낮아진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근로자 서민전세자금에 대출 요건이 올해 말까지 완화되고 금리도 추가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주택기금 대출요건 완화 방안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대출 대상이 기존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에서 7000만원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금리도 수요자들의 각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소득별·만기별로 차등화해 시중 최저 수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