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은행·우본 주식투자한도 상향”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위해 은행과 우정사업본부의 주식투자한도를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적 연기금을 하나의 풀(Pool)로 묶어 주식 등에 투자하는 ‘중소형 사적 연기금 투자풀’(가칭)도 설립된다. 공모펀드 규제합리화를 위해 동일 발행인 증권 편입 한도 10%룰도 개선돼 최대 25%까지 허용된다. 초우량 30개 종목을 반영한 한국판 다우지수인 ‘KTOP 30’(가칭)이 개발돼 적용되고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코스닥시장의 가격제한폭은 30%까지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