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유소연, 캐나디언 ‘폭풍타’ 9언더파 단독선두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첫날 최상위권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가능성을 높였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CC(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로 최나연(27·SK텔레콤)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유소연은 후반 10번홀부터 연속 3개홀에서 버디를 골라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