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도 ‘엄지족’ 시대···증권가, 똑똑해진 MTS 경쟁
주식 투자의 지평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옮겨가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MTS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식 매매는 물론 종목 추천에서 투자 정보에 이르기까지. 보다 똑똑해진 MTS를 통해 모바일에 익숙한 ‘엄지족’ 모시기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문매체별 주식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MTS 비중은 지난해 8월부터 HTS를 추월하고 있다. 개인의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