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들로↔당산역방향 위험천만 내리막길’ 안전도로로 탈바꿈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그동안 사고가 잦았던 ‘노들로에서 서울 당산역방향 내리막길’ 구간을 안전한 도로로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들로에서 당산역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구간은 급격한 내리막길로 비가 오거나 겨울철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나타나 미끄럼, 급정차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구는 이 같은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시, 강서도로사업소, 영등포 경찰서와 합동 조사단을 꾸려 개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