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경총 회장 “올 국감, 사상 최악 기업 감사” 비판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올해 국정감사를 두고 “사상 최악의 기업 감사”라고 비판했다. 국회에서 약 200인의 기업인들을 증인으로 소환한 것을 두고 한 얘기다.이 회장은 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이번 국정감사를 “역대 최악의 기업 감사”라 질타하며 기업인들을 증인으로 소환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이 회장은 “국감에 출석한 기업인들이 제대로 된 소명의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일방적인 공세에 시달리다 국감장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