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현대차, 수소 전문인력 대거 수혈한다···생태계 구축전략
현대자동차가 수소사업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인재수혈에 나서는 모양새다.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수소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5일 수소사업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채용공고를 냈다. 3년 이상의 수소사업 관련 경력직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 두 자릿수 이상의 인력을 수혈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항목만 9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