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열고 냉방’ 단속 한달···과태료 0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시행된 ‘문 열고 냉방 영업’을 단속한 결과 지난 한 달간 경고장 수백 건이 발부됐으나 과태료 부과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민·관합동점검반이 총 14만여개 매장을 점검한 결과 450개 매장에 경고장을 보냈다.하지만 2회 이상 적발되는 매장에 부과되는 과태료는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산업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단속은 8월부터라 7월에는 과태료 부과가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