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금융권 대출증가···위험가중자산 상승 BIS비율 하락
2분기 은행권이 가계와 기업 원화대출금 증가로 위험가중자산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발행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비율은 크게 늘지 않고 있고 1분기 이후 BIS비율 역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다만 은행권 계량평균기준으로는 BIS비율은 1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금융감독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이 9일 내놓은 ‘2013 6월말 은행지주회사 연결 BIS자기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은행지주회사 BIS비율은 12.9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