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도입···현재는 1단계 ‘소규모 유행’
정부가 그동안 혼란이 많았던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1단계에 해당하며, 단계 전환은 신규 확진자 수를 비롯한 다양한 위험도 지표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할 때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2단계에서 3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