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땅, 필요한 국민에게 팔거나 빌려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은 사용하지 않는 국가 땅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매각하거나 빌려줄 계획이다. 익산국토청은 그간 공익사업 시행 과정에서 매수한 잔여지 중 사용하지 않는 토지 총 72필지(29,381㎡, 대장가격 19억원)를 공개 매각하거나 대부할 예정이다. 잔여지는 공익사업에 편입된 토지의 자투리땅으로 토지보상 시 민원인 요구로 추가로 매입한 토지를 말한다. 대상 토지는 나주, 완도 등 전남지역 61필지와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