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최종일 교수팀, ‘잦은 음주’ 심방세동 발생 위험 40% 높여
술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라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알코올과 심방세동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연구들은 기존에 알려져 있었으나 음주 빈도와 심방세동의 연관관계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팀(김윤기 교수, 가톨릭의대 한경도 교수)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술을 자주 마실수록 심방세동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국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