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3차 ‘광주학 콜로키움’ 개최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제3차 광주학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광주천이 품은 역사’를 주제로 조광철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 학예사가 발표한다. 조광철 학예사는 광주천의 개발은 통일신라시대 누문동 일대에 무진도독부성을 쌓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을 것이며,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광주읍성의 축성과 유지를 통해 이러한 개발이 지속됐다고 본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