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올해 이사회 구성원 ‘서울대’ 많네
증권사 신임 사내이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들의 출신학교가 ‘서울대’에 집중돼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공시한 19개의 증권사 신규선임 이사 및 감사위원은 모두 27명이다.특이한 점은 27명 가운데 3분의 1인 8명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학과도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로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증권사 중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우에는 이번에 새로 선임 될 것으로 예상되는 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