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중국 연변대학 “코로나19 사태 깊이 공감··· 함께 극복해 나가자”
중국 연변대학이 조선대학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서신을 보내면서 어려운 상황 속 양 대학의 돈독한 협력관계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은 연변대학 김웅 총장으로부터 서신을 받았다. 조선대학교와 중국 연변대학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연변대학 의학부 및 치과병원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로 인재 양성 교류 및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