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 국내 첫 보급
전라남도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 1천대를 총 55억 원을 들여 전국최초 보급한다. 전남도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 여성화로 인해 농촌의 주요 운반 수단인 경운기의 운전․조작에 어려움이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여론에 따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도입했다.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는 농작물·농자재 등 운반과 작물 재배․관리를 위한 이동수단 등으로 폭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