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40억弗 플랜트 수주戰 결국 누가 웃나?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0억달러 규모 ‘자잔 프로젝트’ 수주에 나섰다. 총 6개 패키지로 나뉜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내 기업들은 서로의 장점을 살려 패키지별로 나눠 입찰에 참여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가 발주한 ‘자잔 가스복합화력 프로젝트’에 현대건설 등 3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서남부 자잔경제도시에 양질의 연료와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위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