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다리가 불편한 유기묘 ‘다행이’를 기억하시나요? 과거 어린이를 구하다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김행균 전 역곡역장과 동병상련 스토리로도 유명한 ‘다행이’. 2014년 4월 6일부터 역곡역에서 명예역장으로 생활하며 시민들과 함께했던 그 ‘다행이’가 실종됐습니다. 역곡역에서 생활하던 ‘다행이’는 지난해 4월 김 전 역장이 건강 때문에 휴직한 사이 유기동물센터로 보내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말 행방불명이 된 것인데요. 코레일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