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8월 총 57만3279대 판매···‘코로나·휴가·생산차질’(종합)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의 글로벌 공장의 생산 차질과 여름휴가, 개별소비세 등 다양한 요인으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1일 국내 완성차(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20년 8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57만3279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대비 10.5% 감소한 수치다. 또 월간 내수 판매대수는 11만184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했다. 해외판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