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역대 최강 공포영화 10월 국내 극장가 흥행 ‘초토화’
지난 2일 밤 12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애나벨’이 10월 한미 극장가 최고 복병으로 떠올랐다. 국내개봉 외국 공포영화 역대 1위를 기록한 ‘컨저링’의 1년 전 얘기답게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한 ‘애나벨’은 한미 대작들이 대거 개봉한 10월 첫 주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특히 “무서워도 너무 무섭다”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컨저링’을 잇는 흥행신드롬을 기대하게 만든다.7일 오전 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