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509명 대상 통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신천지 신도 50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2주 간 신천지 신도와의 전화 통화를 실시, 코로나19 유증상자 조기 발견 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는 개인정보 및 신도 명단 유출 방지를 위해 업무 경험이 많은 팀장급 직원 20여명이 배치됐으며 신천지 교회 측에서 지정한 참관인이 입회했다. 주 조사항목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