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숲야영장·호수생태원 등 일시 폐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민의 숲 야영장과 호수생태원이 24일부터 일시 폐쇄됐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주요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숲 야영장은 지난해 3만5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모은 시설로,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폐쇄하고 야영장을 예약한 시민에게는 전액 환불키로 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연평균 30만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