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입원 병동서 7명 추가 확진···내일부터 병원 폐쇄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 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과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 병원 전체가 4월 1일 오전 8시부터 폐쇄된다. 병원 폐쇄로 모든 외래 진료과목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입원 환자들은 기존대로 치료를 받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