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살아있는 전설의 무대 방청객 ‘감격’···‘동백아가씨’ 열창
데뷔 55주년에 빛나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의 무대가 펼쳐졌다.1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된 ‘무한드림 MBC’는 이덕화 성시경 이하늬 수지의 진행으로 서울 상암 MBC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미자는 특유의 여유 넘치는 미소로 ‘노래는 나의 인생’을 선보였다. 그의 무대에 방청객들은 숨죽이며 전설의 모습을 감상하는 데 몰입했다.이미자는 “인사동 가구점에서 시작, 여의도 그리고 일산 상암까지의 시간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