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낙지 금어기 4월 공청회 때 확정키로
전남도가 낙지 자원 보호를 위해 4월께 시군과 낙지잡이 어업인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해 낙지 금어기와 낙지통발 그물코 규격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9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서 시군 및 낙지잡이 어업인 75명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최대 산란기인 6~7월 가운데 7월 한 달을 낙지 금어기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고, 해양수산부에 의견을 제출했다.하지만 해양수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