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세력, 위안부 피해자 증언장 앞 시위
일본 극우세력이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행사장 앞까지 몰려와 거친 언사를 내뱉으며 시위를 벌였다.‘위안부 문제와 젠더 평등 세미나’, ‘일본민주청년동맹’, ‘신일본부인회’, ‘일본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연대위원회’ 등 일본 시민단체들이 23일 오후 도쿄도 신주쿠(新宿)구의 한 회의장에서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알리는 ‘할머니로부터 젊은 세대에게’라는 행사를 열었다.경기도 광주 소재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이옥선(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