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공건축 차별화로 ‘건축디자인 도시 전주’ 만든다
전라북도 전주시가 ‘건물도시’가 아닌 ‘건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전주만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공공건축물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창의적인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견수렴과 토론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공건축물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민참여단 의견수렴 및 자문을 받는 것을 골자로 한 “건축설계공모 운영(안)”을 마련, 16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련법 개정에 따라 설계공모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