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노동자 이달 말 총파업 예고
건설업계 노동자들이 이달 말 총파업을 예고했다. 건설산업연맹 산하 건설기업노련은 건설의 날인 18일 오후 5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건설 산업 정상화 등을 위한 대정부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연맹 산하 노련 조합원과 건설노동조합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노련은 건설 정책이 4·1 부동산 종합대책 등 경기 부양책에서 구조조정 등으로 고통받는 건설사와 노동자를 위한 산업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