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조생종 벼 첫 수확...추석 햅쌀 ‘각광’
강진 도암면 옥전 들녘에서 지난 21일 벼 병해충 육묘상 1회 관주처리 농법으로 재배한 조생종 벼를 첫 수확했다. 강진군은 벼 병해충 1회 관주처리 농법을 지난 2017년에 첫 시범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후, 농가 자율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년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농법은 조생종 조기재배에 최적화된 농법으로 모내기 전 모판에 1회 약제 살포로 벼 수확기까지 추가 농약 살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한 농법이다. 특히 올해는 문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