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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유·석화의 '동상이몽'...재촉만이 답은 아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韓 정유·석화의 '동상이몽'...재촉만이 답은 아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사상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중국의 생산 설비 증설과 공급 과잉,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경쟁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석화 업체들은 잇따라 공장 불을 끄면서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국내 석화업을 상징하는 여천 나프타분해설비(NCC)가 결국 부도 위기에 직면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석화 침체에 정유업계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본격 '석화 살리기'에 나선 정부가 '정유·석화 수직계열화' 카드를 내세우며 압박을 가

수출 효자에서 매각 1순위로 전락한 韓 석유화학

에너지·화학

[NW리포트]수출 효자에서 매각 1순위로 전락한 韓 석유화학

올해 국내 주요 석유화학 최고경영자(CEO)들이 공통으로 꺼낸 경영 키워드는 '위기극복'과 '체질 개선'이다. 한때 강력한 경쟁력으로 반도체·정유와 함께 '수출 3대 효자'로 불렸던 석유화학은 중국 기업의 공격적인 증설에 따른 대규모 물량·가격 공세에 밀려 이제 '매각 1순위'로 전락했다. 생존의 위협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이제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 빠르게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

LG화학, 석유화학 사업 구조조정 시작···여수 NCC 2공장 인력 재배치 검토

에너지·화학

LG화학, 석유화학 사업 구조조정 시작···여수 NCC 2공장 인력 재배치 검토

LG화학의 석유화학사업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LG화학은 최근 가동을 멈춘 전남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제2공장의 인력 배치를 고민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여수 NCC 제2공장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다른 공장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여수 NCC 2공장에서 근무하는 인력들과 개별 면담에 돌입해 근무지 조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NCC는 나프타를 활용해 에틸렌·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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