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LIG넥스원, 천궁-Ⅱ 갈등 봉합했지만 수출 납기 차질 우려
한화와 LIG넥스원이 지난해 9월 체결된 28억달러 규모 천궁-Ⅱ의 이라크 수출 협력에 난항을 겪은 가운데 1년 만에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갈등을 봉합했다. 방위사업청의 중재 아래 한화 측의 1조4770억원 상당 부품 납품 계약이 성사되며, 국내 방산 기업 간 협력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업계는 국가 신뢰와 향후 수출의 연쇄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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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한화·LIG넥스원, 천궁-Ⅱ 갈등 봉합했지만 수출 납기 차질 우려
한화와 LIG넥스원이 지난해 9월 체결된 28억달러 규모 천궁-Ⅱ의 이라크 수출 협력에 난항을 겪은 가운데 1년 만에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갈등을 봉합했다. 방위사업청의 중재 아래 한화 측의 1조4770억원 상당 부품 납품 계약이 성사되며, 국내 방산 기업 간 협력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업계는 국가 신뢰와 향후 수출의 연쇄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일반
한국투자증권 "LIG넥스원,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목표가 58만원"
한국투자증권이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58만원으로 제시했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이 유럽 주요 방산업체 평균보다 낮아진 가운데, 향후 3년간 연평균 30%대의 이익 성장세가 예상돼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주가수익비율(PER)은 유럽 피어 평균보다 20%가량 할인된 반면, 2024~2027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33.2%로 피
중공업·방산
KAI, 한화·LIG넥스원과 KF-21 경쟁력 강화 MOU 체결
KAI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KF-21 전투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MOU를 통해 4개사는 원가절감, 기술·시장정보 공유, 공동 수출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전투기 KF-21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국 방위산업 도약이 기대된다.
중공업·방산
LIG넥스원, 위성·레이저체계 조립동 준공···"미래전장 인프라 구축"
LIG넥스원이 대전에서 1000억원을 투자해 첨단 위성·레이저체계 조립동을 완공했다. 이 시설은 국내 최초 수평형 근접전계 챔버와 첨단 장비를 갖춰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5호 등 주요 국가위성 조립과 초고출력 레이저 무기 생산이 가능하다. 위성 영상 데이터 활용실도 마련해 국방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1.8兆 전자전기 승기 잡은 대한항공·LIG넥스원, 기대효과 '상상 이상'
방위사업청이 총 1조8000억원을 투자하는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사업에서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유력 사업자로 부상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공격 및 재밍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국산화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기술 확보와 수출·정비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산업일반
'1.8조원'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 우세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1조7775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사업에서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연합뉴스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사청은 최근 LIG넥스원·대한항공 팀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시스템 팀을 대상으로 한 심의 결과를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LIG넥스원 측의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청은 향후 2~3주간 양측의 이의 제기를 접수할 예정이다. KA
중공업·방산
로봇개 GRC 발목 잡힌 LIG넥스원, 美 시장 '첩첩산중'
LIG넥스원이 미국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인수한 사족보행 로봇기업 GRC가 누적 적자 300억원과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특허 소송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대미 로비, 사업 목적 확대 등 적극적 대응에도 미국 현지에서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LIG넥스원 주가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하늘을 지배하라"···대한항공, 공군 '전자전기' 개발 출사표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1조7,775억 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외국산 민항기를 군용 전자전 항공기로 개조하는 고난도 사업으로, 성공 시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수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KAI 컨소시엄과 입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LIG넥스원에 전망 엇갈려···"실적 양호하지만 추정치 하회"
LIG넥스원의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렸다. 메리츠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모두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 의견은 각각 '중립'과 '매수'로 나뉘었다. 수출 성장과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마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연구개발비 부담과 하반기 영업이익률 하락 우려가 함께 제기된다.
산업일반
LIG넥스원, 2.8조원 규모 천궁-Ⅲ 개발 총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위사업청이 차세대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천궁-Ⅲ' 개발 사업의 총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IG넥스원을 선정했다. 총 2조8,300억원이 투입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각각 발사대와 레이더를 담당한다. 2035년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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