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이재현 회장, UAE 방문해 글로벌 현장경영···"K-웨이브 확장 속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UAE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CJ는 할랄 K-푸드와 K-컬처 등 핵심 사업을 현지화해 UAE·사우디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유통, 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략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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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이재현 회장, UAE 방문해 글로벌 현장경영···"K-웨이브 확장 속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UAE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CJ는 할랄 K-푸드와 K-컬처 등 핵심 사업을 현지화해 UAE·사우디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유통, 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략도 강화한다.
중공업·방산
현대로템-KIND, 해외 철도사업 발굴 협력 나선다
현대로템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 철도 PPP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 구조화, 투자 및 리스크 관리 등에서 협력하며, 신흥 해외 시장에서 K-철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한국-영국 FTA 개선 타결, 무관세 범위 확대·입국 기준 완화
한국과 영국이 FTA 개선 협상을 타결해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의 무관세 범위 확대, K-뷰티·식품의 원산지 기준 완화, 영국 고속철도·게임 시장 개방 등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I·공급망 등 신산업 협력, 비자 제도 개선 등 체계적 경제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증권일반
예탁원, 내년 주총 대비 기관투자자 대상 '전자주주총회 제도' 설명회 진행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여의도에서 2026년 정기주주총회 집중시기 대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예탁결제원은 K-VOTE 전자투표 서비스 활용법과 기관투자자 전용 기능,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준비 현황 등을 소개하며, 전자적 의결권 행사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컷
[한 컷]'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
(앞 줄 왼쪽 여덟 번째)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5-1차 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 방위산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한국방위산업진흥회·국방부·방위사업청 등이 함께 모이는 협력의 장으로 방위 네트워크 구축과 첨단방산 메카 조성을 도모한다.
한 컷
[한 컷]방위산업 대표들 만난 김민석 국무총리
(왼쪽 두 번째)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5-1차 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 방위산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한국방위산업진흥회·국방부·방위사업청 등이 함께 모이는 협력의 장으로 방위 네트워크 구축과 첨단방산 메카 조성을 도모한다.
식음료
K-라면 글로벌 돌풍···농심·삼양·오뚜기 우상향 질주
국내 라면 시장의 성장 정체 속에서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등 K-라면 3사는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을 방어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중국 등지에서 K-푸드 인기가 확산되며 해외 진출과 현지 유통망 확대가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험
푸본현대생명, 7000억원 유상증자 완료···재무건전성 강화
푸본현대생명이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금융시장 리스크 대응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서며, 지급여력비율(K-ICS) 23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영업 확대, 포트폴리오 재편, 대주주 지원 등이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수출 절정기 방산업계에 공정위 칼날···'납기 리스크' 부상
국내 주요 방산 4사가 하도급 거래 불공정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기술 유용, 대금 지급 지연, 단가 인하 등이 쟁점이며, 정부는 방산 생태계의 투명성과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로 단기적 수출 리스크가 우려되나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및 신뢰도 제고가 기대된다.
에너지·화학
'기회의 땅' 美서 고전하는 K배터리···"中 높은 장벽 넘어라"
"국내 배터리 3사와 소재 업체가 LFP배터리 때처럼 한참 뒤에서 쫓아가는 흐름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번에는 동시에 따라붙을 수 있을 만큼 속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 조사업체 SNE리서치는 10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애널리스트 데이 2025'를 열고 올해 배터리·전기차 산업 흐름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0월(누적) 기준 글로벌 전기차(EV)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