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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넘어 경험으로···아울렛 '체류형 경쟁' 본격화
국내 아울렛 업계가 단순 할인 중심에서 벗어나 K패션, 식음료(F&B), 외국인 관광객 맞춤 서비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체류형 공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특화 인프라를, 롯데는 가족 타깃의 식음료 구성을 강화하며 오프라인 집객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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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넘어 경험으로···아울렛 '체류형 경쟁' 본격화
국내 아울렛 업계가 단순 할인 중심에서 벗어나 K패션, 식음료(F&B), 외국인 관광객 맞춤 서비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체류형 공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특화 인프라를, 롯데는 가족 타깃의 식음료 구성을 강화하며 오프라인 집객력을 높이고 있다.
제약·바이오
같은 K-미용 의료기기인데···파마리서치·클래시스 희비 전망
K-미용 의료기기 기업 파마리서치와 클래시스의 2분기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외국인 의료관광 및 화장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반면, 클래시스는 쿼드세이 판매 부진과 브라질 유통망 전환 비용 등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호철 카카오페이證 대표 "3년 내 투자자 2000만명···AI 에이전트 연내 공개"
카카오페이증권이 AI 투자 서비스와 카카오 금융 계열사의 통합 채널을 앞세워 3년 내 국내 투자자 2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설명 가능한 AI 에이전트와 맞춤형 금융 교육을 도입해 장기 투자자 유입에 집중하며, 미국 진출을 통한 K-주식 세계화와 IB 사업 확장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여행
김치부터 디저트까지···면세점 점령한 K-푸드
면세점 업계가 화장품과 명품을 넘어 K-푸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치, 전통주, 건강기능식품, 디저트, 간편식, 차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 중이다. 개별여행객 증가와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K-푸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 집객 상품으로 부상했으며, 소포장 및 단독 면세 상품 개발과 호텔·계열사 협업 등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채널
명동 넘어 해안가로···GS25, 외국인 소비 잡는다
GS25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관광지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외화 환전, 즉시환급, 모바일 결제 등 편의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명동, 해안가, 지방 관광도시 등에서 외국인 결제 매출이 크게 늘었다. K푸드와 여행 편의상품 수요도 증가하며 편의점업계 전반에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6조 실적 예약 K방산···하반기 '미국·유럽' 겨냥
국내 방산 4사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과거 대형 해외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며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하반기에는 미국, 유럽, 중동의 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향후 성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지화·기술이전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식음료
'소주명가' 화장품 만든다···하이트진로, K뷰티 키우는 이유
하이트진로가 침체된 주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비앤비코리아 인수와 디어달리아 투자를 통해 K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동반 감소하며 주류 의존도가 여전히 90%를 넘는 수준이다. 비주류 사업의 제한성과 달리, K뷰티 산업의 성장성이 주목받지만 단기간 내 실적 개선보다는 장기적 신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해졌다.
중공업·방산
K조선 美 상륙 전략···한화는 '현지 거점', HD현대는 '동맹망'
K조선이 미국 조선업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필리조선소 인수를 중심으로 생산 능력과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특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금·기술 결합 및 투자로 생산 체계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현지 생산체계 구축과 기자재 공급망 확보가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본다.
게임
길어지는 저작권 분쟁···몸살 앓는 K-게임
국내 게임업계가 연이은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리며 표절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법원은 최근 게임 시스템·UI 등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사례마다 창작성 인정 여부가 달라져 논쟁이 이어진다. AI 활용 등으로 향후 분쟁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채널
명품 쇼핑 넘어 K컬처까지···백화점, 한국문화 전파 플랫폼으로 진화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백화점들이 명품 중심 쇼핑 공간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백화점 등은 공예, 한복, K팝, K푸드 등 다양한 K컬처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외국인 집객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고객의 소비 패턴도 다양해지면서 문화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