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용산역 '지하 연결' 강조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지하 공간을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KTX)과 직접 연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용산역 일대 주요 개발사업의 시행을 맡고 있는 점을 활용해, 용산역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시공사라는 점을 용산정비창 조합 측에 내세우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제출한 입찰제안서에 용산역과 연결되는 지하통로 및 상업공간을 설계해 약 5843평(약 1만9300㎡)의 면적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