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SK텔레콤도 '유·무선 통합 전화' 손뗀다···LGU+만 '유지' SK텔레콤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유무선 융합전화(FMC) 서비스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한때 통신요금 절감 혁신상품으로 주목받았던 FMC는 스마트폰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등장 이후 급격히 수요가 줄며 유명무실해졌다. 인터넷전화 이용률 감소도 서비스 종료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