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실적 주춤한 삼성전자, AI와 테슬라 수주로 반등 모색(종합)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74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부문이 6개 분기 만에 최저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메모리 가격 약세, 재고 부담,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AI 서버용 메모리 및 테슬라 수주, 신제품 출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