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SK텔레콤, 3분기 '해킹 직격탄'···25년만에 '영업적자'(종합)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25년 만에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고, 과징금 및 보상 비용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AI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사업만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영진 교체 가능성도 제기됐다.
[총 41건 검색]
상세검색
통신
SK텔레콤, 3분기 '해킹 직격탄'···25년만에 '영업적자'(종합)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25년 만에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고, 과징금 및 보상 비용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AI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사업만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영진 교체 가능성도 제기됐다.
인터넷·플랫폼
[2025 APEC]최수연 네이버 대표 "AI 데이터센터는 모두를 위한 인프라···지원 확대 필요"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APEC CEO 서밋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제 혜택 확대와 입지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네이버의 풀스택 인공지능 구축 경험을 공유하며,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관련 법이 산업의 AI 체질 전환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 또한 조명했다.
재계
[2025 APEC]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의 시작은 기술자립과 협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퓨처테크포럼 AI에서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AI 발전 모델로 '기술자립'과 '신뢰 기반 글로벌 협력'을 제시했다. SK는 AWS, 오픈AI와 울산 AI 데이터센터 등 사업을 추진하며 AI 생태계 혁신을 강조했다.
에너지·화학
SK엔무브, LG전자·GRC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MOU 체결
SK엔무브가 LG전자, 미국 GRC와 함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삼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냉각 시스템을 공동으로 실증하고, 에너지 효율성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IT일반
3분기 '숨고르기' 돌입한 SI 업계···신사업·해외 공략은 '착착'
주요 SI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정체를 보였으나, 현대오토에버만이 두자릿수 성장세로 주목받았다. 삼성SDS와 LG CNS는 클라우드 사업과 AI 인프라 프로젝트, 해외 AI 데이터센터 진출로 미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분기 이후 신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종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총 1000조 육박···"K-반도체 코스피 4000 견인"
코스피지수가 장중 4000선을 돌파하며 삼성전자가 10만원, SK하이닉스가 53만원을 돌파하는 등 반도체 대표주들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메모리 가격 상승,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국내 공급망 호조가 K-반도체 전성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장비·소재주 역시 동반 상승하며 한국 증시 전반에 긍정적 모멘텀을 제공한다.
건설사
현대건설, 美 대형 원전 프로젝트 수행 계약···韓 기업 '최초'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 대형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수행 계약을 체결한 건 현대건설이 최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페르미 뉴클리어 메수트 우즈만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
전기·전자
LS일렉트릭, AI 훈풍타고 비수기도 날았다···글로벌 전력시장 입지 확대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훈풍에 웃음을 짓고 있다. 미국발 관세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로 인한 미국 수출 확대 효과가 컸다. 2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2163억원, 영업이익은 1008억원을 거뒀다. 당초 시장에서는 LS일렉트릭의 영업이익을 112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만큼 기대치를 하회하기는 했으나 전년대비 성장세는 이어갔
전기·전자
Arm, 'OCP 이사회' 합류···'AI 데이터센터 표준' 정의 주도
영국 Arm이 AMD, 엔비디아와 함께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 이사회에 합류하며 AI 데이터센터 표준과 차세대 인프라 혁신에 본격 나섰다. Arm은 메타, 구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력 효율과 확장성을 갖춘 AI 컴퓨팅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종목
[특징주]두산에너빌리티, 프리마켓서 52주 신고가···8만원 돌파
두산에너빌리티가 8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빅테크와의 380MW급 가스터빈 공급 계약으로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전력공급 부족에 따라 LNG 복합발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