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연 9% 금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200만명 돌파
청년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출시 2년 만의 성과로 금리 인하기에 따른 상대적 수익성 매력이 가입자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당국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22일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2000명에 도달했다. 이는 2023년 6월 상품 출시 이후 약 2년 만이며 가입 대상 추산 인구(600만명)의 33.4%에 해당하는 수치다. 청년 3명 중 1명꼴로 계좌를 개설한 셈